［CS Biz포럼］네이버뉴스1 언론보도

18일 완주군 이서면 패스트스타트센터에서 청년 창업가 8명이 주축이 된 ‘CS Biz(Creative Start Business) 포럼 발대식’을 열리고 있다.(완주군제공)2017.10.18/뉴스1© News1
창업 활성화 서포터즈 역활 등 수행

(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완주군은 18일 이서면 패스트스타트센터에서 청년 창업가 8명이 주축이 된 ‘CS Biz(Creative Start Business) 포럼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고광훈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군의원, 사업수행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시작부터 포럼이 결성되기까지 경과보고를 듣고 창업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을 발대한 청년 창업가들은 ‘완주 크리티브 스타트(Creative Start) 청년창업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과정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청년들이다.

이들은 영상제작, 한지이불 개발,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지역관광 어플 제작, 한방비누, 반려동물 산업 등 4차 산업과 연계한 독특한 아이템으로 청년 1인 창업에 성공했다.

‘CS Biz포럼’은 회원 간 교류는 물론 완주군에서 창업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 역할,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성일 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람중심의 창업과 경영이 중요하다”며 “완주군에서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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